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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제5대 회장에 이종학 회장 연임

  • 436 |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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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희 선거관리위원장(좌)과 이종학 회장(우)이 함께 당선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jpg

신경희 선거관리위원장(좌)과 이종학 회장(우)이 함께 당선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1211,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은 제5대 회장으로 이종학 후보의 당선을 공식 발표했다.

1210일 제5대 회장 선거 날, 이종학 후보의 단독 출마로 인해 연맹 회장선거관리규정에 의거 자동 당선이 확정되었다.


5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종학 회장은, 2018년 제4()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에 보선되어, 2년간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을 이끌어왔다.

4대 회장으로 보선된 후 사무국 안정화를 시작으로, 기존 해산된 시도지부의 재가입을 이끌어 지역 내 농아인 체육 활성화의 기반을 닦은 바 있다.

 

5대 회장으로 연임한 이종학 회장은 추후 행보로서 첫째, 2022년 연맹 창립 40주년을 맞아 1982년 설립 후(당시 명칭 한국농아인체육회’) 첫 창립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자 하며 둘째, 4년 주기로 개최되는 농아인올림픽인 동계데플림픽을 2027년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당선 발표 후 이종학 회장은, “다시 한 번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의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드린다. 4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연맹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나의 능력이 아닌 훌륭한 임원분들과 연맹에 지속적인 관심을 둬 주신 많은 관계자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올해 계획했던 여러 대회 및 행사들이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어 많은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러한 아쉬움을 추진력으로 삼아 앞으로의 임기 동안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에서 농아인 체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 가장 우선적인 과제로, 2021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개최되는 데플림픽에 한국 농아인 국가대표선수들이 원활하게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