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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강원도, 평창패럴림픽 계승… 2027동계데플림픽 유치 나섰다(국민일보)

  • 120 |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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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2027 동계 데플림픽(청각 장애인 올림픽)유치에 나섰다.


강원도는 2일 도청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과 함께 2027 동계 데플림픽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지사, 장덕수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이종학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이 참석했다.


데플림픽(Deaflympics)은 농아인을 뜻하는 데프(Deaf)와 올림픽(Olympics)의 합성어다. 청각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올림픽으로 4년마다 열린다. 하계대회는 1924년 프랑스, 동계대회는 1949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우리나라는 198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15회 하계 대회에 처음 참가했다.


도는 대회 유치를 위해 11월까지 사전 타당성 조사를 한다. 이어 강원도의회의 승인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회 개최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조사 및 심의를 거쳐 2023년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에 대회 유치신청을 한다. 개최지역은 2024년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 정기총회에서 결정된다. 2027 동계데플림픽에는 40개국 1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열릴 예정이다.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컬링, 아이스하키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메달리스트에게는 올림픽, 패럴림픽과 같은 연금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를 주최하는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는 대한민국의 대회 유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아시아권 최초로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과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등 4대 장애인 국제경기대회를 모두 열게 된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동계데플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유산을 계승하도록 하겠다”며 “이 대회를 계기로 남북한 장애인체육 교류 활성화와 청각 장애인의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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