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191023168200007?input=1195m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9 이탈리아 발텔리나 동계 데플림픽(청각장애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단이 23일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결단식엔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차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 최종길 선수단장 및 선수단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고 총 6개 종목에서 27개국 1천여명의 선수가 자웅을 겨룬다.
동계 데플림픽은 1949년 오스트리아 제펠트에서 최초로 열렸다.
한국은 2015년 러시아 한티만시스크에서 열린 제17회 대회 첫 참가 이후 두 번째로 출전한다.
한국은 컬링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10/23 18:31 송고